보도자료

[보도자료]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금리 1.7%로 동결!
[ 작성자 : 배철진 | 작성일 : 2024.01.03 | 조회수 : 1908 ]

※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1.7%로 동결!

◆ 1월 3일(수)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학자금대출 신청 접수

◆ 고금리·고물가에도 7개 학기 연속 학자금 대출금리 1.7% 동결

◆ 생활비대출 학기당 200만 원으로 확대 등 생계부담 완화 지원*

* ① 생활비대출 한도 확대, ② 다학기제 대학(학과) 신규 지원 ③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상환기준소득 인상 ④학점은행제 복수기관 대출 지원 등

[문의] ☎ 053-238-2310, 최형섭 팀장

□ 교육부(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)와 한국장학재단(이사장 배병일)은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1월 3일(수)부터 실시한다.

ㅇ 학자금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(www.kosaf.go.kr)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(모바일 앱)을 통해 가능하며, 등록금대출은 4월 25일(목)까지, 생활비대출은 5월 16일(목)까지 신청할 수 있다.

□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, 청년들과 민생안정을 최우선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7개 학기 연속 1.7%로 동결한다.

ㅇ 학자금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·학부모는 기준금리 3.50%(2023. 11월 기준, 한국은행) 대비 1.80%p,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.97%* 대비 3.27%p 낮게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.

   * ’23년 1~10월 예금은행 대출금리(가계대출) 산술평균 기준(출처: 한국은행)

□ 2024학년도 1학기에 개선되는 학자금대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① ([공통] 생활비대출 한도 확대) 생활비대출 한도를 학기당 200만 원(연 최대 400만 원)까지 상향하여,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생계 부담을 낮추고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  - 대출 금리는 등록금대출과 동일하게 1.7%의 저금리로 공급되며, 실행기간동안 상향된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나눠 받을 수 있다.

② ([일반상환] 다학기제 대출 신설) 학사운영의 유연성과 청년들의 조기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 3학기 이상 다학기를 운영하는 학교(학과) 대상자에게 등록금대출을 신규로 지원한다.

  - 대출 조건 등은 직전 정규학기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과 동일하며, 다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대상자에게 추가 안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.

③ ([취업후상환] 상환기준소득 인상) 2024년 기준중위소득,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(Income-Contingent Loan, 이하 ICL)의 의무상환 개시여부 및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*을 현행 2,525만 원(공제 후 1,621만 원)에서 2,679만 원(공제 후 1,752만 원)으로 인상한다.

   * 취업 등으로 발생한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

   ※ ICL 상환액 산정방식 : 연간 상환액 = (연간소득금액 - 상환기준소득) × 상환율

④ ([학점은행제] 복수기관 대출 지원) 여러 기관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복수기관 학자금대출을 지원한다.

□ 또한,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(’09년 2학기부터 ’12년 2학기까지 실행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, 금리 3.9%~5.8%)을 저금리(2.9%)로 바꿔주는 ‘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’의 2024학년도 1학기 신청 및 접수도 1월 3일(수)부터 실시한다.

ㅇ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자는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6월 20일(목)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(www.kosaf.go.kr)에서 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.

   ※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까지 시행 예정

□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(약 8주)을 고려하여,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.

ㅇ 학생은 학자금대출 제도별 자격요건(연령·이수학점·소득기준 등, 붙임 참고)과 지원 혜택*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,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대출용도에 따라 개인 총 한도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.

   *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경우 ‘저소득·다자녀 가구의 대학(원)생’은 재학 중 이자면제를,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에게는 생활비를 무이자로 지원

   ** 다만, 제도별, 학위과정별 등록금 총한도 확인 필요

ㅇ 기타 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(www.kosaf.go.kr)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고객상담센터(☎1599-2000)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.

  -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,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여야 한다.

□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“어려운 대내·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재단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7개 학기 연속 학자금대출 금리를 1.7%로 동결하였다.”며,

ㅇ 앞으로도 다학기제 학과 신규 지원·생활비대출 확대와 같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하여,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자금대출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.”고 밝혔다.

 

 

  【붙임】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(2024학년도 1학기 기준)
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장학재단 최형섭 팀장(053-238-2310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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