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한국장학재단, 2024년 최초 시행하는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 첫 삽을 뜨다
[ 작성자 : 허영윤 | 작성일 : 2024.02.27 | 조회수 : 318 ]

※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한국장학재단,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 최초 시행한다.

◆ 사업 참여대학 모집 후 대학생 50명 선발하여 일본 기업 현장실습 지원

[문의] ☎ 053-238-2970 홍두표 팀장

□ 교육부(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)와 한국장학재단(이사장 배병일)은 올해 최초 시행하는 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 사업에 참여할 대학 모집을 2월 27일부터 시작한다.

ㅇ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는 한·일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,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.

ㅇ 2024년 1월, 교육부는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였으며, 한국장학재단이 선정된 바 있다.

□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는 「한·미 대학생 연수(WEST:Work, English Study, Travel)」에서 착안된 사업이다. 「한·미 대학생 연수」는 국내 우수 대학생에게 미국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15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장수사업으로 2008년 8월 한·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를 하면서 시작되었다. 두 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그 궤를 같이한다.

□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 사업은 참여대학을 모집한 후 평가 및 선정하고, 선정된 대학에서 참여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.

ㅇ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이면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,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. 총 선발인원은 50명 내외이며, 1인당 현장학습비로 약 8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.

ㅇ 교육부와 재단은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사업을 설계했다. 선발인원 중 30% 이상은 저소득층, 한부모가족, 다문화가족,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선발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.

ㅇ 또한, 학자금지원 3구간 이내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체재비로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경제적인 이유로 참여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.

ㅇ 이처럼, 「한·일 대학생 연수」는“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”라는 재단 설립목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설계되었다.

□ 교육부와 재단은 ’24년 3월 29일까지 참여대학을 모집하고, 선정된 대학은 4~5월 중 참여 학생을 선발하여 7월부터 일본에서 해외연수가 시작될 예정이다. 일본에서의 연수기간은 4~6개월(최소 16주 이상)이며, 현지 적응교육과 일본 현지 기업에서의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.

□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“대학생 일본 연수의 새로운 영역을 재단이 개척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”고 전하며,

ㅇ “신규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, 내실있고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겠으며, 궁극적으로 참여 대학생들이 어학 및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
ㅇ 더불어, “이 사업이 한·일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”며 이 사업의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.
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장학재단 홍두표 팀장(☎053-238-2970)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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